이번 시간에는 놀이터에서 먹튀 피해를 입었을 때 왜 심리 관리와 빠른 대처가 중요한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누구나 돈을 잃고 나면 감정적으로 행동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이 순간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에 따라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메이저저장소 제보 게시판에는 수도 없는 피해 사례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제보하신 분들의 심리를 살펴보면 극도로 흥분하고 화가 나 있는 상태입니다.
굳이 감정과 이성의 비율을 따지자면 80대20 정도라고 할까요?
이러한 상태에서는 자칫 사기꾼들이 쳐 놓은 또 다른 함정에도 걸려들 가능성이 큽니다.
흔한 2차 먹튀 수법 중 하나가 롤링을 일정 조건 더 채우면 환전을 해주겠다는 말인데요.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롤링을 채우기 위해서는 추가 충전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하지만 본전이라도 찾겠다고 감정적으로 달려들다 보면 마구잡이로 충전해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는 것이죠. 피해는 충전한 만큼 늘어나게 되니 충전할 때마다 자신이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하셔야 합니다.
롤링을 채웠는데도 환전이 되지 않는다면 이제 감정은 폭발하게 되는데요. 이 순간에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해결 방법을 찾아나서게 되죠.
그래서 선택하는 방법 중에 통협팀에 의뢰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통협이란 '통장협박'의 준말입니다.
자신의 개인정보와 의뢰 비용을 통협팀에게 전달하고 보이스 피싱 사유로 은행에 연락해 계좌를 정지시킨 다음 경찰서에 신고한다는 명목으로 먹튀 사이트를 협박해 돈을 받아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통협팀이 약속한 대로 당첨금까지 받아내어 피해자에게 전달해줄까요?
실상은 통협팀이 먹튀 사이트 측은 사기죄로 피해자에게는 도박죄로 경찰서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여 양쪽의 돈을 갈취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통협팀에 의뢰할 경우 먹튀 사이트 측에서 블랙리스트로 등재하기 때문에 해당 이용자는 향후 대부분의 놀이터 이용을 할 수 없게 되죠.
협팀에게도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대하다 보면 익명 신고로 실제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그럼 먹튀 피해를 입게 되면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물어볼 수 있겠죠.
그 대답은 바로 인지도 높은 먹튀 검증 업체에 신속히 제보하는 것입니다.
특히 저희 메이저저장소 같은 경우에는 연중 24시간 제보를 받고 있기 때문에 피해 대응책에 대해서도 실시간으로 조언해드릴 수 있습니다.
아울러 먹튀 피해가 증명될 경우 보증회원은 보상금을, 보증되지 않은 제보자에게는 소정의 제보금을 지급해 드리고 있는데요.
조금이나마 피해에 대한 위로를 드리고자 하니 관련 증거 자료를 첨부하여 신속히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정보를 통해 다른 분들의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