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토토사이트에서 두 폴더 이내 베팅 시 왜 먹튀를 당할 확률이 높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잘하는 것도 잘못이 되나요?


지난 시간에 살펴봤듯 양심 있는 놀이터는 적중률 높은 회원에 대해 졸업을 시키지만, 그렇지 않은 사이트들은 먹튀를 하는 경우가 많죠.


'단폴더, 두폴더 위주로 베팅했는데, 승률이 60% 조금 못 미쳤던 거 같아요. 

그래도 꾸준히 따 가니까 먹튀의 대상에 오른 것 같아요.'


먹튀 사이트들의 운영 목적은 그야말로 돈이 전부이기 때문에 수익이 많은 유저를 언제 쳐내나 그것만 고민하게 있겠죠. 

그러다 해당 회원이 고액을 환전하는 경우, 사이트 이용 규정 미준수 등을 근거로 환전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폴더 이내 베팅은 양방 베팅으로 몰아가


대표적인 것이 바로 '양방 베팅'을 했다고 잡아 떼는 것인데요. 

실제 두 폴더 이내의 베팅 조합에서 양방 베팅이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것을 근거로 사이트 규정을 미준수했다고 몰아가 환전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회원이 해당 사이트 내에서 양방 베팅을 하지 않았다고 하면, 사이트 측에서는 해외 사이트를 활용해 양방 베팅을 했을 거라고 추정하며 통장 거래 내역까지 요구합니다. 

이때 정말로 해외 사이트 거래 내역이 있으면 양방 베팅 여부와 무관하게 블랙으로 등재시키고 먹튀를 하며, 해외 사이트에 충전한 적이 없어도 통장협박법으로 몰아 블랙으로 등재시키고 아이피까지 차단해버립니다. 

회원이 어찌 하든지 절대로 환전해주지 않기 때문에 통장 거래 내역을 섣불리 보내줘서는 안 되겠죠.


감정적으로 대응하다가는 블랙 회원으로 등재돼


가재는 게 편이라고, 아무리 먹튀 사이트라고 해도 의심 내용과 욕설을 캡처해 신고하면 업계의 블랙리스트로 등재시켜 주는 것이 현실입니다. 

먹튀할 거라고 생각 못했던 회원 입장에서는 이미 아이피까지 차단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거 수집조차 못한 경우가 많죠. 


한 마디로 블랙리스트 삭제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욕설 한 번에 전체 놀이터에 가입조차 못하고 하는 수 없이 다른 명의를 사용하기도 하죠.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침착하게 증거 수집 후 신속한 먹튀 제보가 중요


따라서 먹튀 피해를 당했을 때는 침착하게 가급적 많은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인지도 높은 먹튀검증 사이트에 제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증코드로 가입한 보증업체에서 먹튀를 당했다면, 보증한도 내에서 피해 금액을 전액 보상받을 수 있으니까요. 

또한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는 다른 회원들이 제보 덕분에 경각심을 가지게 되어 추가 피해를 당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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